SKT 해킹 공격으로 이용자 2300만 명 정도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빠른 대처를 하지 않고 타기업의 사내공지로 알려진 사고로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현재로는 해커가 SKT 서버에 침입한 점, 대규모 유심 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SKT 고객의 전화번호, 요금제, 가입일, 기기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SK텔레콤은 유심 무료교체, 무료 유심보호서비스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방법에 대한 경로안내가 없어 예약 없이 바로 가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란
유심보호서비스는 해외에서 음성, 문자,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어 분실 또는 도난 시 부정 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복제 방지 (타인이 유심을 복제해 다른 폰에 사용시도 시 차단)
- 보이스피싱 차단에 효과 (해킹된 유심을 복제해 악용되는 인증 문자 받는 수법 방어)
- 알림 기능 (이상 동작시 사용자에게 경고 문자 전송)
- 본인 인증 강화 (유심 이동시 별도 비밀번호 요구)
★보호서비스 한계점
- 기존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보호 불가로 이미 해킹당한 전화번호, 요금제, 단말기 정보는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
- 보안 의심 상황 발생 후 대응으로 예방으로는 미비한 효과
- 설정만 해두면 안 되고 활성화 이후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
SK텔레콤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 설정만으로 유출된 유심정보를 다른 기기에 사용하는 걸 예방할 수 있다고 안내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심보호서비스는 해외 로밍 이용을 차단하는 서비스로 로밍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해지가 필요하고 위에서 언급한 한계점을 고려해 볼 때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SKT텔레콤 이용자라면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유심보호서비스 바로 가입하는 쉬운 방법
- 검색창에 T월드. SKT 검색 후 공식사이트에 들어간다.
- T world 사이트 로그인 필수.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예약 대신 모든 부가서비스 선택 후 조건설정으로 찾는다.
- 조건설정에 안심/보호, 무료를 선택 후 검색한다.
- 무료로 가입가능한 서비스 목록에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한다.
- 가입 신청을 하면 예약하지 않아도 바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된다.
- SK텔레콤에서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완료된 알림이 온다.
바로 신청 가능하므로 유심보호 서비스 예약대기 없이 부가서비스 조건 검색 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이용자 유심 해킹 사고로 대안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점이 불안하게 만드는 건 사실입니다.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SK텔레콤. 더 이상 개인정보유출로 이용자들이 불안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