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은 '지중해의 금'이라 불릴 만큼 수천 년간 건강과 미용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았던 올리브는 매스컴을 통해 효능에 대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절인올리브를 먹는 경우도 많지만 기름으로 추출한 올리브오일은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에 대한 효능과 섭취방법, 올리브 원산지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
올리브 오일 원산지
스페인은 세계 최대의 올리브오일 생산지로, 스페인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합니다. 이탈리아, 그리스도 고품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유명 생산국가입니다. 올리브, 올리브오일은 우리나라에 100% 수입으로 들어오는 제품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만큼 종류도 다양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종류를 선택하면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올리브 열매 색깔을 녹색입니다. 그러나 올리브 열매는 수확 시기에 따라 색이 다릅니다.
녹색은 덜 익은 상태이고 검은색은 완전히 익은 상태입니다. 섭취할 때는 보통 검은색으로 많이 먹어왔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매우 쓴맛이 강해서 바로 먹지는 않고, 대부분 절임이나 염장, 오일 등으로 가공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자 토핑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최근 연예인들이 절인 올리브 또는 올리브 오일 섭취 소개가 많아졌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가장 품질이 높고, 냉압착 방식으로 짜내며 맛과 향이 살아 있으며 버진 올리브 오일은 엑스트라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좋은 품질에 속합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올리브 오일을 볼 때 대부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절인 올리브를 먹기가 힘들다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올리브 오일은 평소 섭취하기에도 쉽고 다양한 요리에 어울러 먹을 수 있으므로 대중적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의 효능과 주의사항
올리브오일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름으로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하루 1.5~2 테이블스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7g의 올리브오일 섭취가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을 28%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오일의 폴리페놀 성분은 염증을 줄이고 진통 효과를 나타내는데 장내 유익균도 증가시켜 주고 장염증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 1~2 테이블스푼의 섭취가 장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간혹 올리브오일에 대한 알레르기반응이발생활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처음섭취 시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오일은 혈당과 혈압을 낮출 수 있으므로 당뇨병 약물이나 고혈압 약물과 함께 섭취 시 저혈당이나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늘 그렇듯 과한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좋은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더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올리브 오일도 고칼로리 기름 식품이므로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의 효과적인 섭취방법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샐러드드레싱으로 올리브오일을 첨가해서 먹습니다. 올리브오일만 넣기에는 느끼할 수 있으므로 레몬즙, 마늘, 허브와 혼합하여 샐러드에 활용합니다.
올리브오일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조리방법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샐러드용, 조리용도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올리브오일을 직접적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공복에 올리브오일 1 테이블스푼을 섭취하면 소화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량을 우선적으로 섭취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즘은 올리브오일과 함께 다양한 식품 요리법이 공개되어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등 다양한 과일과 함께 먹거나 아이스크림에 넣어 디저트와 함께 먹기도 합니다.
올리브오일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심혈관 질환 예방, 뇌 건강 증진, 항염 효과 등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반응이나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 주의사항을 고려하여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2 테이블스푼의 올리브오일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